수도권 전철 3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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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역에서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역을 잇는 수도권 전철 운행계통. 서울 지하철 3호선과 일산선이 직결한 형태다. 노선색은 ● 주황색이다.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과 함께 고양시와 서울특별시를 이어주는 몇 안되는 지하철 노선이다.
원래는 서로 다른 노선으로 취급되어 색도 따로 쓰고[15] 노선도에도 따로 표기가 되어 있었으나, 2000년에 '''수도권 전철 3호선'''이라는 이름으로 통합하게 되었다. 그러나 철도사업법과 도시철도법 규정에 따라 공식적으로 여전히 별개 노선으로 간주된다. 국토교통부 철도거리표에 일산선 구간 수치만 따로 나오는 것이 그 증거.
4호선에서 꽈배기굴 참사를 눈뜨고 볼 수 없었던 당시 정부(정확히는 감사원)는 한국철도공사 관할 일산선을 건설할 때 이 문제를 막고자 철도법 규정에도 불구하고 3호선과 운행방식이 같도록 했다. 이래서 3호선은 절연구간이 없으며, 일산선은 코레일 운영구간 중 유일하게 우측통행에 직류 방식이 되었다. 또한 지축차량사업소는 서울교통공사와 한국철도공사가 공유하도록 하였다.
이후, 기존 도시철도에서 연장되는 광역철도인 진접선(서울 지하철 4호선 연장), 하남선(수도권 전철 5호선 연장), 별내선(서울 지하철 8호선 연장)은 이를 계승해서 꽈배기굴이나 절연구간은 생각치도 못하게 되었고 광역철도 사업으로 지정된다 하더라도 건설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하고 운영은 기존 도시철도 운영사인 서울교통공사가 맡게 된다.
환승역은 대곡역(경의중앙선), 연신내역(6호선), 불광역(6호선), 종로3가역(1호선, 5호선), 을지로3가역(2호선), 충무로역(4호선), 약수역(6호선), 옥수역(경의중앙선), 고속터미널역(7호선,9호선), 교대역(2호선), 양재역(신분당선), 도곡역(수인분당선), 수서역(수인분당선), 가락시장역(8호선), 오금역(5호선 마천지선)이다.
현재 운행중인 열차에는 서울교통공사 3000호대 VVVF 전동차, 한국철도공사 3000호대 전동차, 서울교통공사 3000호대 초퍼제어 전동차가 있다.[16][17]
급곡선과 급구배가 많은 노선이다. 그래도 5호선보다 낫다.
강북 구간에는 지형사정상[18] NATM터널 공법을 쓴 구간이 유난히 많은 탓에 섬식 승강장이 대부분인데 반해, 강남 구간은 상대식이 대부분이다.[19]
1.1. 역할
수도권 전철 4호선과 함께 서울의 X축을 이루는 주요 간선 역할을 수행한다. 4호선은 동북부 ~ 남부를 연결하지만 3호선은 서북부 ~ 동남부를 연결하는 노선으로서 일산선과 직결되어 있고, 또한 분당선이 3호선 연장구간과 같은 역할을 했었음을 감안하면 경기도에서도 3호선이 서울 도심 연결망 역할을 담당한단 사실을 알 수 있다.
일산신도시에서 출발해 덕양구 화정지구 및 원당 시내, 삼송지구, 은평뉴타운을 지나 은평구와 서대문구 대규모 주거단지를 지나간다. 그리고 종로구와 중구 정중앙을 ㄱ자 형태로 관통하여 경복궁, 청와대, 세종문화회관, 인사동, 북촌한옥마을, 삼청동, 종로2가 학원가, 을지로2가 업무지구, 남촌한옥마을, 동국대학교, 남산을 연결해준다. 이후 동호대교를 지나 대규모 주거지와 상권이 있는 압구정동과 신사동 가로수길을 거쳐, 지방 사람들이 서울을 오갈 때 서울역과 쌍벽을 이루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 & 센트럴시티, 잠원동 아파트촌, 서울남부터미널과 예술의 전당을 거쳐 서초동 아파트촌, 교대와 법원, 검찰청, 양재동 업무지구를 연결한다. 그리고 도곡동 아파트촌과 대치동 학원가, SETEC을 거쳐 분당과 연결되는 수서역, 가락시장까지. 이 모든게 3호선과 한 번에 연결된다. 그리고 수서평택고속선 수서역이 개통되어, 고속터미널역과 남부터미널역에 이어 또 하나의 교통 거점 연계망으로서 역할을 훨씬 더 충실히 이행하게 되었다.
특히 4대문안 도심과 강남을 연결하는 '''단 둘뿐인''' 노선으로, 서울의 두 중심축을 직통으로 이어주기 때문에 이 노선이 없다면 교통 기능이 마비될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2호선도 연결해주나 광진, 송파로 돌아가기 때문에 직통연결기능은 상대적으로 빈약하다. 안 그래도 경부고속도로와 강남대로, 한남대교, 남산1호터널은 365일 내내 막히는 상습정체구간인데, 이 수요를 상당히 많이 흡수해주고 있다. 실제로 종로3가역에서 양재역까지 불과 28분이 소요되어, 종로에서 강남으로 가장 빠르게 갈 수 있는 노선으로서 그 기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서울 지하철 6호선, 서울 지하철 7호선 개통 전까지 각각 7권역(은평구, 서대문구)과 고속터미널을 연결하는 유일한 노선이었다. 그리고 수도권 전철 분당선 선릉역 ~ 수서역 구간 개통 이전과 수도권 전철 경의선 개통 이전, 일산신도시, 분당신도시에서 서울로 이동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궤도교통이었다. 각각 대체 노선이 생긴 지금에도 가장 중요한 핵심 교통수단으로서 기능하고 있다.
다양한 주요 지점이 이어진다는 특징 때문에 각양각색 이용객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편이다. 특히 직장인과 노인 선호도가 높은 편으로 4대문안과 강남을 직결하는 유일한 노선이라는 점 덕분에 이들 수요가 높을뿐더러, 강남으로 내려가면 최고 학군을 여럿 끼고 있다는 특징 때문에 양재 이남 구간에서는 학생들 선호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또한 이용객들만 알고 있을 수도 있지만, 고양시나 운정신도시, 교하지구에서 의정부, 양주, 노원, 도봉, 동두천이 목적지일 때 '''가장 빨리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인데, 구파발역에서 하차 후 의정부행 버스(34, 360)로 환승하면 의정부 가능역까지 경의중앙선 서울역행 지선을 타고 전철로만 이동하는 것[20] 보다 '''훨씬 빨리 이동할 수 있다.''' 다만 '''배차 간격에 유의'''해야 한다. 20분에 한 대 오는 버스를 놓쳐서 기다릴 경우, 서울역 환승만 못하다. 물론 서울역행 배차 간격도 만만치 않으니 시간표를 확인하고 잘 비교할 것. 그리고 서울역 급행과 소요산 급행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면(서울역 급행을 타고 와서 서울역에서 소요산 급행으로 환승할 수 있다면), 배차 상태나 도로 상황에 따라 그게 더 빠를 수도 있다. 또한 노원구, 도봉구 북부(상계동, 방학동, 도봉동, 도봉산, 수락산 일대)를 왕복할 때도 이 방법으로 이용 가능하다.
1.2. 하위 노선
1.3. 할당 열차번호
- 주중: #3001~#3418 [21] (일부 번호 결번)
- 주말: #3001~#3368 (일부 번호 결번)
2. 개통 연혁
- 1985년 7월 12일: 구파발 ↔ 독립문
- 1985년 10월 18일: 독립문 ↔ 양재
- 1990년 7월 13일: 지축 ↔ 구파발
- 1993년 10월 30일: 양재 ↔ 수서
- 1996년 1월 30일: 대화 ↔ 지축
- 2010년 2월 18일: 수서 ↔ 오금
- 2014년 12월 27일: 원흥역
3. 건설 목적
- 대순환선인 서울 지하철 2호선을 보완할 간선 노선 확충(서울 지하철 3호선)
- 서울 지하철 4호선과 함께 X자 간선망 형성(서울 지하철 3호선)
- 2호선이 지나가지 못한 서울고속버스터미널 · 센트럴시티 연결(서울 지하철 3호선)
4. 환경
4.1. 안내방송
'''정확한 안내방송 문안을 원한다면 차내 안내방송은 안내방송/열차/도시철도를, 역내 안내방송은 안내방송/역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한국어 안내 방송 성우는 2010년부터 2019년 중순까지는 서울교통공사와 한국철도공사 모두 강희선이었으나, 이후 한국철도공사는 TTS로 교체했다. 영어 안내 방송도 역시 2019년 중순까지는 제니퍼 클라이드였으나, 한국철도공사는 TTS로 교체했다. 1호선과는 반대로 3호선은 서울교통공사가 코레일보다 운행횟수가 훨씬 많아 높은 확률로 강희선, 제니퍼 클라이드 방송을 들을 수 있다. 특히 평일 막차 수서행 1대를 제외하면 수서행은 100% 나온다.
심야 한정 종착역[24] 인 독립문역, 약수역, 압구정역, 도곡역 종착 안내방송은 1 ~ 4호선[25] 방송과 다르게 내리는 문 방송을 한다. 서울교통공사와 한국철도공사 두 기관 모두 안내방송 및 안내표시 개정이 꽤 늦다. 1, 2, 4호선은 개정된 데에 비하면 부역명 갱신으로 인한 개정방송을 들을 수 없는 노선이다.
4.2. 혼잡 구간
코레일 혼잡도 출처서울교통공사 혼잡도 출처12
4.2.1. 일산선
2018년 최대 혼잡 구간 삼송역→지축역 73%
덕양구에서는 버스와 비교해서 손해가 없기 때문에 수요가 상당히 나오는 편. 미래에 운정신도시로 연장되면 수요가 더 늘 것으로 보인다.
- 일산동구, 일산서구 구간(대화역 ~ 백석역) : 일산신도시 구간에서는 불량한 선형 때문에 수요가 많지 않지만 대화역과 백석역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종점이기 때문에 앉아 가려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고, 터미널을 낀 백석역 구간도 승객이 상당히 많다. 수요 감소가 가장 큰 주엽역 ~ 마두역에서도 호수로 라인 고정수요로 일정 수준은 챙기고 있다. 특히 대화역이나 백석역 근방에서는 경의·중앙선 탄현역이나 곡산역을 이용하기 힘들기 때문에 인근 경의·중앙선 일산 ~ 백마 구간으로 이탈이 지속되고 있는데도 되려 수요가 늘고 있다. 다만 일산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라페스타 인근 정발산역 수요가 적은 게 아쉽다.[26]
- 덕양구 구간(대곡역~지축역) : 고양시 덕양구 대표적인 서울 진입 교통수단. 대곡, 화정 구간에서 서울 진입 수단으로서 선형은 훨씬 우월한 경의·중앙선이 생기면서 대화~화정 구간에서는 수요를 많이 뺏겼지만, 원당 ~ 구파발에서만큼은 3호선을 이용하는 수요가 여전히 건재하며, 오히려 삼송지구와 은평뉴타운을 분양하면서 허허벌판이었던 삼송역과 구파발역 수요가 증가하게 되어 오히려 원당 ~ 구파발 구간 3호선 이용객 증가로 주엽 ~ 마두 구간 수요 감소를 충분히 커버하고 있다. 수요가 줄어든 구간 중에서 화정에서도 경의·중앙선 역과 거리가 멀어 이용이 다소 껄끄러운 화정1동 고정수요는 계속 챙기고 있다. 대곡역도 상당한 환승수요로 이용객이 많다.
4.2.2. 서울 지하철 3호선
2011년 혼잡도 149%[27][28]
서울 도심과 강남을 빠르게 이어주는 노선으로 출근시간 대화/구파발→오금방면은 '''종로3가역'''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내릴 기미를 안보이고 승차만 한다.
- 은평구 ~ 도심 구간(구파발역 ~ 충무로역):출퇴근때 구파발에서 출발하는 열차는 이젠 입석이 생길 때도 있다. 연신내역에서 6호선 환승하기 위해 내리는 사람들이 꽤 있으니 앉아서 갈꺼면 그때를 노리는 것 뿐이다. 하지만 연신내역도 하차객보다 승차객이 훨씬 많다!!![29] 그래서 다수의 고양시 일산선 연선 주민/은평구 승객들은 종로3가역까지 그 긴 거리를 서서 버텨야 한다.[30] 3호선 종로3가역은 하차객도 승차객도 엄청 많은 역이지만 이에 비해 승강장이 너무 비좁아서 하차하고 승차시키는데 시간을 많이 잡아먹기로 악명높은 곳이다. 그리고 을지로3가역에서 2호선 도심쪽으로 가는 승객에 의해 조금 하차하고, 충무로역에서 4호선 강북구쪽에서 내려오는 승객들이 엄청나게 탄다.[31]
- 도심~강남/서초 구간(충무로역~양재역): 도심에서 강남을 최단거리로 이어주는 구간. 충무로역에서 이미 열차는 혼잡해졌으며, 그 이후 약수역과 옥수역을 지나면 6호선과 경의중앙선 환승객들로 혼잡도가 더욱 높아진다. 압구정역과 신사역은 비환승역이지만[32] 오피스 밀집, 강남의 또다른 번화가로 적잖은 수요를 보여주고, 고속터미널역에서 서울고속버스터미널로 가는 승객과 7호선이나 9호선으로 환승하려는 수많은 승객들이 하차한다. 그리고 하차한 승객들보다 타는 승객이 더많다. 고속터미널역에서 7호선, 9호선 환승객들과 고속터미널역 이용객들로 인해 엄청난 인파들이 열차에 타면서 신도림역급의 헬게이트가 열린다. 고속터미널역부터 양재역까진 진짜 엄청난 헬게이트인데 특히 고속터미널~교대구간은 제일 심한 헬게이트다.[33] 그리고 2호선과 환승할 수 있는 교대역에서 매우 많은 승객이 하차하고, 3호선에서 최상위권에 속하는 남부터미널역과 3호선 이용객수 2위이자 신분당선과 환승역인 양재역에서도 많이 하차한다. 그리고 양재역에서 헬게이트를 끝낸다. 고속터미널역~양재역은 3호선에서 가장 혼잡한 구간이다.[34] 1, 2, 4호선 만큼의 포스는 뒤쳐져도 역시 RH시간대는 무시 할 수 없는 곳이다. 괜히 열차가 10량인게 아니다.[35]
- 강남구(양재역~수서역)~오금역 구간: 이 구간도 수요가 많지만 대체 노선이 하나 있어 혼잡도가 높지는 않다. 양재역을 지나자마자 한산해진 열차가 도곡역을 지나면 진짜로 열차내에 빈칸이 있을정도로 공기수송이다. 다만 SRT 개통 이후 수서역의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따라서 수서역 이용객이 많은 시간대에는 이 구간도 승객이 많다. 2010년 수서역~오금역 구간 연장 이후 8호선에서 환승해서 오는 승객도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 다만, 3호선은 전체적으로 고속터미널~양재 구간을 제외하곤 출근시간대는 하행선만 퇴근시간대는 상행선만 혼잡하며 그 반대는 상당히 한산하다는 점이 눈에 띈다. 가장 혼잡한구간은 고속터미널~교대구간이다. 즉, 중간지점에서 조차 양방향 혼잡한 곳은 찾아보기 힘들다. 3호선의 경우 도심과 강남구, 서초구를 지나 수서역에서 송파구를 걸치지만 바로 중심지로 가지 않으며, 중심지로 가기 위해서는 1~2회 정도 환승을 해야 한다. 따라서 핵심 환승역인 종로3가역과 충무로역, 약수역, 고속터미널역, 교대역들은 혼잡도가 높다. 거기다가 강남/서초 지역을 곳곳 연결해주며, 강남과 사대문을 연결해 주는 주요 노선이기 때문에 일산에서는 상당히 홀대받는 노선이 되어버렸지만, 적어도 원당~수서~오금 구간에서만큼은 대부분의 주민들이 3호선을 고효율 노선으로 인정하고 있다. 이 구간에서 그나마 비판받는 점이 있다면 도심이지만 중심가에서 약간 빗나간 곳을 연결한다는 것과 양재~수서 구간에서 비판받는 강남리 마을 전철 같은 상당한 굴곡이 있다는 점이다. 만약에 여기서 3기신도시가 있는 교산신도시 까지 연장되면 하남시에서 강남, 도심 간의 접근성이 향상되어 혼잡도가 조금 더 높아질 수 있다. 특별히 잠실 방면의 환승역 가락시장역과 강남, 신도림 방면의 교대역 까지는 가축수송이 펼쳐질 것이다.
5. 전 구간 주행 영상[36]
5.1. 동호대교 구간 주행영상
6. 특징
6.1.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쉬는 노선
서울 여행은 3호선만 있으면 다 해결된다는 말이 가히 지나친 첨언은 아니다. 역사, 문화가 담겨있는 장소들이 3호선을 중심으로 펼쳐져 있어 3호선만 집중 공략해도 서울 여행은 거의 해결된다. 그만큼 잡지나 여행지에서도 우려먹기 좋은 소재가 3호선이다.
구파발역은 옛날 파발마가 오고가던 파발역 구파발 터에서 그 이름을 따와, 현재는 역 입구에 '''구파발 표석'''이 세워져 있고 북한산 서측 등반로 입구에 해당하는 역이어서 '''북한산 등반''' 메카와 같은 곳이다. 도심으로 들어가면 첫 번째로 나오는 독립문역은 우리네 아픈 역사의 피가 묻어있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독립문'''이 위치해 있고[38] , 경복궁역에는 조선 정궁인 '''경복궁'''과 국립고궁박물관, 대한민국 안마당인 '''청와대''', 농사를 위한 제사를 지냈던 '''사직공원, 사직단'''이 있다. 바로 다음역인 안국역에선 도심에 남은 최대 규모 전통 가옥촌 '''북촌한옥마을'''과 '''삼청동 카페거리''', 조선 후기 정궁이였던 '''창덕궁'''과 '''창경궁''', 도심지에 남은 최대 사찰로서 조계종 본진인 '''조계사''', 흥선대원군 주거지였던 '''운현궁'''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종로3가역에 가면 현재는 노인과 비둘기의 성지(...)라 하지만 한국 전통문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탑골공원'''과 '''종묘'''가 위치하여 있다. '''영화 예술의 전당'''이자 '''남촌한옥마을'''을 품고 있는 충무로역을 지나면 그 이남으로는 대한민국 역사의 한 면을 장식한 '''장충단'''과 체육관 대통령을 배출한 '''장충체육관''', 판소리로 유명한 '''국립극장'''이 동대입구역 근처에 있다. 또한 남산타워로 가는 가장 가까운 길도 동대입구역으로 실시간으로 오는 노란색 순환버스들을 타면 남산 정상에 올라갈 수 있다. 또한 성형과 패션의 거리 압구정을 관통하고 신사역 '''가로수길'''을 지나서 '''예술의 전당'''이 있는 남부터미널역에 이른다. 그리고 서울 3대 전시관으로 꼽히는 '''AT센터'''가 양재역에[39] , '''SETEC'''이 학여울역에 있고, 결국 종점인 가락시장까지 이르게 된다.
게다가 고양시에 있는 일산선 구간에도 역사 흔적이 곳곳에 살아있는데, 대표적으로 삼송역에서 마을버스 042번을 통해 '''서오릉'''으로, 마을버스 041번을 타면 '''서삼릉'''으로 10분 이내에 도착이 가능하고, 거리상으로 더 가까운 원당역, 원흥역에서 택시를 타면 더 쉽고 빠르게 국내 최대 조선왕릉군들 중 무려 두 개를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원당역에서 '''고양어울림누리''', 정발산역에서 '''고양아람누리'''와 연결되어 각종 예술작품 감상과 재밌는 극장공연, 멋진 스포츠공연을 즐길 수 있다. 종점인 대화역에서는 15분만 걸어가면 국내 최대규모 대형 전시장 '''KINTEX'''와 연결되고, 차후 주엽역을 통해서는 한류월드 부지에 새로이 들어선 일산 원마운트와 롯데 빅마켓 등 유수의 쇼핑몰과 연결된다.
6.2. 시민들에게 인기 많은 노선
서울의 모든 지하철 노선 중에 '''선호도가 가장 높은 노선'''으로 조사되었다.[40] 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가장 선호하는 서울 역세권 조사에서 3호선이 1위를 했다. 총 조사에서 33.9%로 1위를 차지해, 29.3%를 차지한 서울 지하철 9호선과 12.2%를 차지한 서울 지하철 2호선을 제치고 꼽혔다. 실제 부동산 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노선 선호도 조사와 역세권 지가 자료와는 다르게 일반인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는 3호선이 선호도 1위를 한 것을 보면 일반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3호선이 큰 영향력을 끼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그 이유는 우선 고급 주거단지를 가장 많이 지나가는 노선이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강남만 해도 강남구 압구정동, 도곡동, 대치동. 서초구 반포동, 잠원동, 서초동등 부촌으로 유명한 지역을 많이 지나고, 용산구 한남동, 성동구 옥수동 일대 고급 주거지구도 관통하고 있다.
게다가 최근 재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역세권을 많이 끼고 있다. 은평구 은평뉴타운과 녹번동(녹번 힐스테이트,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 홍제2구역 아이파크, 금호동(두산아파트, 래미안옥수리버젠, 이편한세상옥수파크힐), 가락시장 헬리오시티 등 여러 고급 재건축 대단지가 연선에 몰려있어서 좋은 주거환경을 가진 역세권에 많은 사람이 주목한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노선이 사대문안과 강남을 이어주는지라 교통 편의성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을뿐더러, 학교, 공원, 학원, 상권 등을 골고루 연결해주기 때문에 편의시설 연계 측면에서도 고루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는게 대략적인 기사 전문이다. 또한 출퇴근이 편리하고 투자가치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어 부동산 업계에서도 호의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6.3. 난공사
1기 지하철 중 유독 난공사가 많았던 노선으로 잘 알려져있는데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초량역 ~ 남포역 구간 수준이었다. 똑같은 시기에 지어진 4호선과는 비교도 안 되게 많은 시련을 겪어야 했다.[41] 무악재 참사와 반포동 붕괴사고가 있었으며, 시민들에게 너무 큰 불편을 가중한다는 이유로 중도에 공사 중단까지 겪어야 했다.
이런 난공사로 승강장을 좁게 지은역이 종로3가역. 왕복 2차선으로 좁은 돈화문로를 지나기 때문에 주변 건물을 헐면서 지었는데, 섬식승강장인데 3 노선 환승역에 걸맞지 않게 승강장이 매우 좁다.
당시에 신기술로써 한국에 처음 도입된 NATM 공법 최대 수혜자라고 할 수 있는 데, 공사기간이 획기적으로 줄었고 고개가 많은 홍제구간, 높은 언덕과 산들이 가득한 동대입구역 ~ 금호역 구간, 산을 뚫어야 하는 고속터미널역 ~ 교대역 구간 등에서 NATM 공법이 큰 도움이 되었다. 도심 구간이라 개착식 공법으로 진행하면 많은 문제들을 가져올 수 있는 경복궁, 종로 일대 구간은 공사가 중단된 도중에 NATM 공법 도입으로 재개되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낼 수 있었다. 그래서 강북 구간엔 NATM 단선 터널이 많다.
7. 문제점
8. 미래
8.1. 연장 논의
8.2. 급행열차
문재인 정부에서는 19대 대선 공약으로 수도권 전철 급행열차 확대운행을 제시하였다. 그 뒤 2017년 7월 7일자로 우선적으로 코레일 구간 급행열차 운영계획을 발표하였는데, 이에 따라 정발산, 화정, 원흥역에 대피선을 추가로 신설하게 된다.
9. 역 목록
10. 운행 계통
출처는 코레일 시간표 자료실로 2019년 4월 8일 기준 시간표를 이용하였습니다.
10.1. 상행
- 오금역 출발 열차: 평일 166회, 토요일 및 휴일 165회
- 수서역 출발 열차: 평일 21회, 토요일 및 휴일 8회
- 도곡역 출발 열차: 매일 1회
- 약수역 출발 열차: 매일 1회
- 삼송역 출발 열차: 평일 11회, 토요일 및 휴일 10회
- 대화행[첫] : 일 11회 (평일) / 10회 (토요일 및 휴일)
- 총합 평일 200회, 토요일 및 휴일 185회 운행
10.2. 하행
- 대화역 출발 열차: 평일 134회, 토요일 및 휴일 108회
- 구파발역 출발 열차: 평일 65회, 토요일 및 휴일 74회
- 수서행[S] : 일 18회 (평일) / 3회 (토요일 및 휴일)
- 오금행: 일 47회 (평일) / 71회 (토요일 및 휴일)
- 독립문역 출발 열차: 매일 1회
- 압구정역 출발 열차: 매일 1회
- 총합 평일 245회, 토요일 및 휴일 184회 운행
11. 사건·사고
- 2016년 10월 16일 오후 8시 18분께 대곡역 부근에서 70대 남성이 대화역 방향으로 가던 전동차에 치여 숨졌다.
- 2018년 10월 2일 오전 4시 30분부터 8시 45분까지 한국철도공사 소속 특수열차 고장으로 4시간 가량 운행이 전면 중단되었다. 이로 인해 출근대란이 일어났다. #
- 2020년 8월 15일 종로3가역에서 연기 발생으로 열차가 통과하고 있었다. 환기실에서 발생한 걸로 확인되었다.
11.1. 도곡역 열차 방화 사건
12. 역별 승하차 통계
2020년 기준 수도권 전철 3호선 일평균 승하차 순위이다. 환승역의 경우 3호선이 아닌 다른 노선의 승하차객은 제외한다.
13. 기타
- 수도권 전철 1호선보다는 덜하지만 노년층들이 많이 이용하는 노선이기도 한데 주로 고궁(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등)과 역사 유적지(사직단, 종묘,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등을 경유하고 있기 때문. 지하철 노선 중에서도 5대궁 중 3대궁(경복궁, 창덕궁, 창경궁[48] )을 경유하는 노선이기도 하다.[49] 또한 센트럴시티,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서울남부터미널이 있어서 서울특별시 방문을 하게 된 지방 사람들에게는 서울에서 처음 접하게 될 지하철이 3호선일 확률이 매우 높다. 수서역에 SRT(고속열차)가 다니게 되어 터미널과 더불어 서울을 방문한 지방 사람들이 주로 유입될 노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한국 웹툰, 애니에서도 은근히 자주 등장하는 편인데 신과 함께에서는 대화역이 저승행 열차 시종착역으로 나오고, 고스트 메신저 오프닝에는 안국역이 나오며, 2011 미스테리 단편에서는 옥수역 귀신편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마음의 소리에서도 가끔씩 나왔는데, 이는 조석이 일산에 거주하기 때문이다. 괜찮아 달마과장에 나오는 지하철역도 수도권 전철 3호선 역들이다. 특이하게 귀신과 자주 엮이는 게 특징이다.
- 서울 지하철 중에서는 승객 밀집도가 낮은 축에 속하나[50] 좌석점유율은 가장 높은 지하철이다. 이유는 노선 양 끝에 위치한 일산신도시와 분당신도시[51] 가 대표적인 베드타운이라 출퇴근같은 일정 수요가 항상 있어 대부분 탑승객들이 종점에서 앉아서 도심으로 오거나 한번 자리를 맡으면 종점까지 가기 때문이다. 다만 구파발행은 자리가 많이 나는 편이었지만, 이제는 뉴타운 건설과 구파발발 열차 승차법(시간 맞춰서 수도권 전철 3호선(일산선) 대화발 열차 → 서울 지하철 3호선 구파발발 열차로 동일노선 내 환승)을 습득한 사람들로 인해 구파발에서 출퇴근하는 승객도 많아졌기에 이젠 연신내역에선 앉아가는건 포기하는 게 편할 정도다. 출퇴근시간에 앉아가려는 일산선 연선 주민들이 뒤섞여 열차 착발역인 구파발역이 헬게이트가 되는 건 덤이다.
- 수도권 전철 승하차객 순위(한국철도공사 구간 포함)에서는 오랫동안 2호선, 1호선, 4호선에 이어 4위를 고수했으나, 2012년 이후로는 부평구청역 연장 버프를 받은 7호선에 밀려 5위를 기록하고 있다.[52]
-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이 개통하면 일산 쪽 수요가 줄어들 것 같다. 대부분 주민들은 빠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을 많이 타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낮시간대에는 서울 도심/강남행 광역철도 노선이라기보다는 대화↔백석↔화정↔삼송↔연신내 간 단거리 도시철도 성격에 가까워서(NH 고양시내, 구파발, 연신내역 수요가 일산선 전체 트래픽의 약 60%씩이나 차지한다. 이쯤 되면 고양 도시철도. 아예 NH에 구파발행을 늘리고 대화 ~ 연신내[53] 왕복 계통을 만들어 굴리는게 나을 정도. 다만 출퇴근시간대에는 단거리 수요는 30 ~ 40% 정도로 감소한다.) 많이 줄어들지 않을 수도 있다. 또한 비싼 운임과 접근성 면에서도 대화역 킨텍스 수요 정도를 제외하면 집앞에 있는 일산선을 경유해서 대곡에서 환승하는 게 낫다. 그러나 결국 이것도 단거리 수요(...).
- 구 서울메트로 소속 1~4호선 구간 역명판 역번호 색깔이 혼자 다른데, 1, 2, 4호선은 흰색인데 3호선은 검정색이다. 물론 일산선도 검정색이다. 이는 노선색(주황색) 특성상 흰색보다는 검정색이 가독성이 더 높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러나 80-90년대 사용된 정말 예전 역명판은 역번호를 흰색으로 사용했다. 그리고 최근에 교체되는 역명판에도 다시 흰색을 사용하고 있다.
- 1기 지하철인데도, 지상 구간은 거의 없다. 일산선 구간에서는 롤러코스터 식의 지상-지하-지상 구간이 있지만, 서울 지하철 3호선 구간은 지축차량기지와 인접한 지축역 부근, 금호역에서 옥수역 사이 아주 짧은 거리와 옥수역과 동호대교 다리를 건널 때 뿐이다.
- 수도권 전철 3호선에서 가장 긴 역간거리는 원당역 ~ 원흥역이다. 원래는 바로 삼송역까지 5km나 되는 긴 구간이었으나 중간에 삼송지구 개발로 인해 원흥역이 신설되면서 2.8km로 짧아졌다. 그런데도 그 구간, 즉 원당역에서 원흥역 구간이 3호선에서는 아직도 여전히 가장 긴 구간이다.
- 한강 이북에서 한강을 건너 한강 이남으로 내려가는 노선인데 한강 이남에서만 다니는 9호선과는 고속터미널역에서 만나는게 전부다. 그외에는 3호선과 9호선 간 직접 환승이 없다. 대신 3호선은 분당선과 자주 만난다.
- 압구정동, 반포동, 도곡동 등 부촌을 많이 지난다. 역세권 아파트 매매가 평균이 가장 높은 노선으로 꼽히기도 했다.[54]
- 1~4호선에선 종착역에선 내리는문 방송을 안하지만[55] 3호선 심야종착역인 독립문역, 약수역, 압구정역, 도곡역에선 종착역 방송에도 내리는문 방송을 한다. 물론 대화, 구파발, 수서, 오금 종착 때는 그대로 방송을 안해준다.
[1] 4호선보다 3달늦게 개통했다.[구간1] A B 대화역 ~ 지축역 (일산선) 구간[구간2] A B 지축역 ~ 오금역 구간[2] 2021년~2022년 까지 전량 퇴역 및 폐차예정[3] 일산선과 3호선 본선의 길이 비율은 대략 '''1:2'''이며 역 수 비율은 '''정확히''' 1:3(=11:33)이다. 또한 동호대교를 기준으로 나누었을 때, 일산선:3호선 강북 구간:3호선 강남 구간의 길이 비율은 약 '''1:1:1'''이다.[4] 지상: 카테너리가선, 지하: 가공강체가선[5] 2009년 안살도와 흡수합병 후 안살도 STS를 거쳐 히타치 레일 STS로 존속[6] #, #, #, #[7] 동호대교[8] 구파발, 연신내, 불광, 녹번, 홍제, 무악재, 독립문[9] 중앙청, 안국, 종로3가, 을지로3가, 충무로, 동대입구, 약수, 금호, 옥수, 압구정, 신사, 잠원, 고속터미널, 교대, 화물터미널, 양재[10] 지축[11] 매봉, 도곡, 대치, 학여울, 대청, 일원, 수서[12] 대화, 주엽, 정발산, 마두, 백석, 대곡, 화정, 원당, 삼송[13] 가락시장, 경찰병원, 오금[14] 촬영당시 대곡역에 승강장 안전문 공사중이었다.[15] 서울 지하철 3호선은 주황색이었지만, 일산선은 현재 1호선과 같은 남색 또는 회색이었다. 경원선, 경인선, 경부선, 안산선, 과천선도 마찬가지였다. 그 당시에 철도청(현 한국철도공사)이 관리하던 노선은 남색 혹은 회색을 사용했다.[16] 서울교통공사 전동차는 한국철도공사 구간 부역명을 일체 방송하지 않으며, 한국철도공사 전동차는 서울교통공사 구간 부역명을 일절 호명하지 않게끔 되어있다.[17] 1호선과 반대로 서울교통공사 전동차가 압도적으로 많아서 한국철도공사 전동차를 보긴 힘들다.[18] 지나가는 구간이 개착공법이 불가능한 혼잡한 도심지와 고개가 많은 금호동, 홍제동 쪽이다.[19] 물론 연장개통 이후에는 NATM터널 공법을 사용하였다.[20] 전철로만 갈 때 한정으로 서울역에서 환승하는 게 가장 빠르나,(...) 당연히 구파발/연신내역 버스 환승이 훨씬 빠르다.[21] 2020년 4월 1일부터 막차가 단축되어 번호가 번경되었다.[22] 미개조 초퍼차량 한정[23] 미개조 초퍼차량 한정[24] 상시 종착역인 대화역, 구파발역, 삼송역, 수서역, 오금역은 원래대로 내리는 문 방송이 없다.[25] 2호선 성수지선 신설동행 제외[26] 비슷한 위치의 서현역, 범계역과 비교해서 수요가 한참 모자라다. 사실 이건 당연한게 범계역 경우 뒤쪽으로 군포, 산본이 붙어있고, 서현은 아랫쪽에 용인이 붙어있다는 차이가 크다. (수원, 안산은 자체적으로 상업 수요를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고 보는 게 일반적이다.) 대신에 버스전용차로로 심한 경우 대화부터 백석까지 10km 가량이 버스가 한 줄로 이어져서 파주, 김포 등지에서 밀고들어온다. 3호선 운정 연장과 인천 2호선이 연결되고 나면 이용객이 많이 증가할 수도 있겠으나 아직은 모를 일.[27] 2013년 147%, 2015년 134%[28] 1%p 차이로 가축수송 목록 등재에 실패했다.[29] 연신내역은 6호선 환승 수요 이외에도 버스 환승 수요와 인근 주변 수요까지 많기 때문에 3호선 승차 수요가 압도적으로 많을 수밖에 없다. 게다가 6호선 이용객 수도 3호선에 포함되니 더욱 많을 수밖에 없다.[30] 역 수로 보면 종로3가 ~ 수서/오금이 훨씬 많지만, 대화 ~ 종로3가 구간 거리가 훨씬 길며 소요시간도 훨씬 갈다. 다만 일산선 주민들이 구파발역에서 하차한후 구파발에서 출발하는 열차를 타는 경우가 많다. 불광이나 연신내에서도 구파발로 와서 구파발에서 출발하는 열차를 이용하는사람도 간혹있다.[31] 4호선 강북구간에서 강남역으로 가는 경우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이나 사당역까지 가서 환승하는 것보다 충무로역에서 1번, 교대역에서 1번 환승하는 것이 더 빠르다. 사당역에서 강남역까지 4정거장, 교대역에서 강남역까지 1정거장이며, 교대역에서 강남역이 소요시간이 더 짧기 때문이다. ~[32] 다만 신사역의 경우 2022년에 신분당선과 환승이 될 예정이다.[33] 평시나 주말의 경우 오금방면 열차에 타고있는 승객들은 대부분 고속터미널역에서 내린다.[34] 이구간은 출퇴근시간은 물론 평시에도 양방향 모두 혼잡하다. 다만 하행선의 경우 고속터미널역을 지나면 많은 승객이 하차하기 때문에 평시/주말에는 덜 혼잡할 때가 많다. 물론 덜 하다는거지 한산하다는게 절대 아니다. 하행선이 한산해질려면 양재역을 지나야된다. 출퇴근시간대는 교대역에서 많은 승객이 내리게 되어 그때는 오히려 고속터미널역을 지나면 더 혼잡해진다.[35] RH시간때 고속터미널~양재 구간을 이용해보면 실감이난다. 출퇴근시간때 고속터미널~양재 구간, 특히 교대역~고속터미널 구간은 겨울이라도 에어컨을 틀지만 튼걸 못느끼는게 대부분일 정도인 이 구간에선 1, 2, 4호선 만큼 포스가 난다.[36] 촬영당시 대곡역에 승강장 안전문 공사중이었다.[37] 4K 지원, 열차 내가 많이 소란스럽다[38] 독립문이 아픈 역사가 된 이유는 '청나라로부터 독립'을 기원하며 만든 문이기 때문. 자세한 내용은 독립문 항목 참고.[39]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이 훨씬 가깝지만, 한 정거장을 가더라도 무조건 추가요금 900원을 내야 하기 때문에 대부분은 양재역을 더 선호한다.[40] #, #[41] 그래도 2기 지하철 난공사에 비하면 양반인데, 그중 6호선은 화강암 지대를 많이 지나가고 특히 지질조사에서 발견 안 된 화강암 내부 단층까지 발견된 구간도 있어서 난이도가 매우 극악으로 높았다. 자세한 건 서울 지하철 6호선을 참조하길 바람.[S] A B C D E F G H I J K 서울교통공사 소속 차량(열차 번호 첫 글자가 "S"로 시작하는 열차)만 운행함.[막] A B C D E F 막차 시간대(23시 이후)에 운행 하는 행선지를 말한다. 특히 평시뿐만 아니라 막차 시간대에만 운행하는 열차에는 각주를 굵은 글씨로 표시했다.[첫] A B C D E 첫차 시간대(오전 5시~6시 정각)에 운행하는 행선지를 말한다. 특히 평시뿐만 아니라 첫차 시간대에만 운행하는 열차에는 각주를 굵은 글씨로 표시했다.[S_1] 평일 한정으로 23시 22분에 출발하는 한국철도공사 소속 K3415 열차를 제외한 대화발 수서행 열차는 모두 서울교통공사 소속 전동차로 운행한다.[A] A B 모든 이용객이 4호선으로 집계되는 충무로역 제외 43개역[42] 모든 이용객이 4호선으로 집계되는 충무로역 제외 33개역[43] 연신내, 압구정, 신사, 고속터미널, 양재[44] 화정, 삼송, 구파발, 불광, 녹번, 홍제, 경복궁, 안국, 약수, 남부터미널, 수서[45] 대화, 주엽, 정발산, 마두, 백석, 원당, 원흥, 독립문, 종로3가, 을지로3가, 동대입구, 금호, 옥수, 교대, 매봉, 대치, 대청, 일월, 가락시장, 경찰병원[46] 대곡, 지축, 무악재, 잠원, 도곡, 학여울, 오금[47] 서울 지하철 6호선과의 환승역지만 출입구 게이트를 3호선이 독점하고 있기 때문에 6호선의 이용객이 전부 포함되어 있다.[B] A B 경의·중앙선과의 환승역지만 출입구 게이트를 3호선이 독점하고 있기 때문에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이용객이 전부 포함되어 있다.[48] 창덕궁과 창경궁은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추가금을 지불할 경우 두 개 궁을 모두 들어갈 수 있다(65세 이상은 무료).[49] 운현궁 경유로 반문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운현궁은 궁궐이 아니라 흥선대원군 사택이다. 자세한 내용은 운현궁 항목을 참조할 것.[50] 더 낮은 승객 밀집도를 보여주는 노선으로는 5호선, 6호선, 8호선이 있다. 사실상 한강을 건너는 서울 지하철 중에서는 승객 밀집도가 두 번째로 낮다. 그리고 6호선은 강북지역만, 8호선은 강남지역 동쪽지역만 운행한다.[51] 이 경우는 분당선으로 환승한다.[52] 코레일 구간 포함 서울지하철 승하차객 순위는 2호선>1호선>4호선>7호선>3호선>5호선>6호선>9호선>8호선이다.[53] 그러나 연신내역은 회차선이 없기에 구파발 종착이 더 현실적이다.[54] http://www.weeklyseoul.net/news/articleView.html?idxno=16077[55] 2호선 성수지선 신설동행 제외.